네티자, 우리캐피탈에 DW 공급 계약
네티자, 우리캐피탈에 DW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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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이어 두 번째 성과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네티자가 코리아크래딧뷰로(KCB)에 이어 우리캐피탈에도 DW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한다.

최근 네티자코리아(대표 이덕수)는 우리캐피탈(대표 정복조)에 자사의 DW 어플라이언스 시스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티자코리아는 우리캐피탈의 EDW 시스템 구축을 위해 12.5테라바이트(TB)급 규모의 DW 어플라이언스, NPS10100(Netezza Performance Server 10100)를 공급한다.

이 프로젝트는 약 8개월간에 걸쳐 구축 되면 내년  2010년 상반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우리캐피탈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한 적절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네티자 DW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성능, 간편성,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평가 면에서 네티자의 우수성을 확인해 시스템 공급자로 최종 선택했다고 우리캐피탈은 덧붙였다. 


 앞으로  네티자는 우리캐피탈에 DW 어플라이언스를 구축, 다양한 정보를 통합, 분석, 정리해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DW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사적 데이터를 주제별로 표준화시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티자의 DW 어플라이언스, NPS는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원천 데이터의 정보를 직접 조회함으로써 고객정보를 보다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한 단계 앞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결과 분석할 수 있게 한다.

네티자코리아 이덕수 지사장은 “기존 금융권 시스템 도입 사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시스템 공급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으며 이를 발판으로 DW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 k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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