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IBK시스템(대표 박종일)은 최근 외환캐피탈이 발주한 IFRS(국제회계기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총 6개월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가치시스템, 수익인식 시스템, 대손충당금 시스템, 공시자료 산출 시스템의 신규시스템 4개 분야와 결산 및 계정 시스템, 유무형 자산 시스템의 개선시스템 2개 분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액센추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설팅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IBK시스템은 지난 4월 기업은행 IFRS 구축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각각 기은캐피탈 및 효성캐피탈의 IFRS 구축사업을 수주한데이어 이번에 외환캐피탈 IFRS 구축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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