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하나銀,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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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9월 7일부터 5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많이 판매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판매금액이 ▲20억원 미만 시 연3.59%  ▲20억원 이상 시 연3.69%  ▲60억원 이상 시 연3.79%  ▲100억원 이상 시 연3.89%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 가능금액은 계좌당 최저 1백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이며, 최대 모집한도인 500억원이 모이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된 통합 포인트인 '하나캐쉬백'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하나캐쉬백 조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짜 쇼핑쿠폰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소액예금 가입자도 공동구매를 통해 고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사용 기회가 많은 직장인이나 주부, 젊은층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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