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소프트런, 그린IT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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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어 CPM 유통 계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환경 기업을 천명하고 나선 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그린IT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지난 20일 LG엔시스는 소프트런(대표 황태현)과 그린웨어 CPM솔루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가 공략하게 될 솔루션은 소프트런의 그린웨어 CPM(Carbon & Power Management) 솔루션은 PC와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소비 전력을 중앙에서 자동으로 관리하는 전력절감 및 탄소 저감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각 업무 환경을 고려한 세부 설정 기능과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신 경제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출시 직후 정부, 교육기관, 언론사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조기 확보하는 등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LG엔시스는 이번 유통 공급 계약을 통해 공공시장 부문과 계열사 시장에 대한 그린 IT 협력사업을 강화하게 됐으며 자사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고객사에 대한 그린웨어 CPM의 공급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 k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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