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에스오일에 EPM/BI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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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성과관리 역량 강화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한국오라클(사장 유원식)은 S-OIL(사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이하 에스오일)이 오라클 하이페리온 퍼포먼스 스코어카드(Oracle Hyperion Performance Scorecard)를 도입해 성과관리시스템(EPM/BI)에 적용, 객관적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가치지향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오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영진 및 직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순 스코어카드 역할이 아닌 가치중심적인 방향으로 직원의 사고전환을 도모하도록 추진된 핵심성과지표(KPI) 고도화 내용을 적절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EPM/BI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업적 평가 및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성과관리 역량을 증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오라클 하이페리온 퍼포먼스 스코어카드는 밸런스드 스코어카드 콜러버레이티브(BSC)의 인증을 받은 뛰어난 EPM/BI 솔루션이다.

기업이 수립한 전략과 목표를 명확하게 기업 전체에 전달하고 KPI 달성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직원들이 협업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호환성과 엔진의 안정성, 데이터 활용성이 탁월하다.

에스오일 경영기획실장 안종범 상무는 “SAP ERP를 사용하고 있는 에스오일은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한 통합을 위해 호환성과 정유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산식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해 오라클 EPM/BI 제품으로 선택했다”며 “오라클 하이페리온 퍼포먼스 스코어카드 도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달성하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원문경 부사장은 “오라클의 EPM/BI 솔루션은 기업 전반에 가치중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사의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성이 뛰어나 각광받고 있다”며 “오라클은 향후에도 에스오일의 성과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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