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차세대, 이달내 결론
비씨카드 차세대, 이달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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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T 사실상 완료
평가결과 합산남아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 비씨카드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사업이 이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비씨카드 고위관계자는 “사업을 백지화할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결론을 낼 것”이라며 “미국에서 진행된 IBM BMT가 사실상 완료됐기 때문에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IBM은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메인프레임 파티션 분할 방식 업무계 운영 및 성능과 관련된 테스트를 미국에서 실시했다. 

  IBM과 수주경합을 벌이고 있는 한국HP도 그동안 운영해 왔거나 시스템을 공급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BMT를 마친 상태이다.

이에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6월 한국IBM(LG CNS 부사업자 참여), 한국HP에서 제안서를 받아 사업자 선정에 나선 바 있다.

사업기간은 업무요건 분석 및 기본 설계에 5개월, 상세설계→개발→테스트 및 이행에 총 1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비씨카드는 전망했다.

김동기 기자 k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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