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전문가용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 선보여
AMD, 전문가용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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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크로스파이어(CrossFire) 프로’ 기술도 내놔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AMD는 CAD, 디지털 콘텐츠 제작(DCC)및 정유, 가스 등 전문 산업군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ATI 파이어프로(FirePro) 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를 29일 새로 출시했다.

이번 ATI 파이어프로 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는 전문가들이 극도로 복잡한 모델과 실사와 같은 이미지들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할 수 있도록 경쟁사 동급 제품보다 4배 많은 800개의 셰이더 엔진과 30% 더 높은 115.2 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가속기의 초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는 자동적으로 그래픽 파워가 필요한 부분에 컴퓨팅 파워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극대화시키며 컴퓨팅 자원의 지능적 관리를 통한 GPU활용률을 최대한 높여 많은 프레임의 복잡한 모델과 장면들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더 유닛 및 메모리 대역폭을 활용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이  그래픽 가속기를 통해  경쟁 솔루션을 사용할 때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데 예컨데  경쟁 솔루션에 비해 ATI 파이어프로 V8750 에서 지멘스 PLM의 UG NX4 소프트웨어는 최고 56%나 더 빨리 작동하며 오토데스크 3ds Max OGL 은 118%나 더 빨리 동작한다.

또한 이  그래픽 가속기는 2GB의 GDDR5 프레임버퍼 메모리를 탑재해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이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자주 대면하는 메모리 부족과 같은 문제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며 동시에 높은 대역과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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