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템포 ‘파트너데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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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트림’ 솔루션 소개
원본데이터 블록단위로 구분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한국에이템포(대표 소승호)가 국내 백업 시장 공세 강화를 위한 ‘파트너 데이’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협력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파트너데이는 에이템포가 향후 발표하게 될 제품 로드맵과 백업 시장 현황 그리고 에이템포가 상반기에 발표한 데이터중복제거 솔루션 ‘하이퍼스트림’ 등이 소개됐다.

상반기에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며 협력사에 감사를 표한 한국에이템포 소승호 사장은 “시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적시에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 에이템포는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이템포는 호환성을 높이고 중복제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품의 성능과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그동안 에이템포가 일관성 있게 강조해온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강조한 데이터중복 제거솔루션 하이퍼스트림 서버는 원본데이터를 블록 단위로 나누고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해 백업해야 할 데이터의 양을 크게 줄여 백업에 필요한 스토리지의 용량을 줄여준다.

적은 네트워크 대역폭을 이용해서도 백업이 가능한 하이퍼스트림 서버는 IT 분산환경에서 신속한 복구 작업을 가능케 해 원격지에 데이터센터나 지사 지점 등을 두고 있는 기업에 특히 유용하다.

위치에 상관없이 데스크톱, 노트북 등 모든 클라이언트에 있는 데이터에 대한 블럭단위 증분 백업으로 백업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는 강점도 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으로 비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데이터 암호화로 보안기능이 우수하다. 별도의 시스템없이 스토리지 추가만으로 확장도 쉽다.

김동기 기자 k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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