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최근 에스오일(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www.s-oil.com)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앞으로 7년간 정보시스템분야에서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사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수준 협약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준다. 서비스 제공분야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관리,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운영 서비스, 사용자 지원 서비스, 재해복구 서비스 등인데 S오일은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개선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IBM은 IT 서비스뿐 아니라 비즈니스 가치에 기반한 정보 전략 지원 서비스도 제공키로했는데 양사는 이를 위해 보전략센터(Value Creation Center)를 신설,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혁신적인 IT 기반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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