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DB진흥원, 품질평가시스템 특허취득
투이-DB진흥원, 품질평가시스템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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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도평가시스템’에 적용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하 DB진흥원)과  공동으로 출원, 품질관리 성숙도 평가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도 평가 시스템’으로는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 수준을 도입→ 정형화→통합화→정량화→최적화 등 5단계로 구분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유용성, 접근성, 적시성, 보안성 등 데이터 품질 기준별 관리 성숙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특허 출원 작업을 주도한 투이컨설팅 이진우 부사장은 “이 평가 모형의 측정 결과에 따라 특정 기준의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프로세스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며 “투입 비용 대비 성과 측정이나 데이터 품질 기준 우선 순위 책정, 가용 자원을 고려한 단계적인 품질관리 개선계획 수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이컨설팅은 이번에 특허를 받은 모형이조달청의 상품정보 체계정비 및 품질제고 사업과 대한주택보증보험의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확립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는등  실제 데이터 품질 관련 프로젝트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경우 이 시스템을 적용, 100만종에 이르는 상품 특성 정보에서 오래됐거나 부정확하고 중복되는 데이터를 정비하고 있다. 이 모형은 이러한 데이터의 품질 점검 및 유지 체계를 정비하는 작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상품 분류체계를 국제표준과 매핑시켜 효율성을 제고하는 작업도 진행할 수 있다. 이 모형은 이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인증과 한국전력거래소, 특허청 등의 데이터 품질 관련 프로젝트에서도 활용되어 효과를 입증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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