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주식파생상품 관련 부서 신설
우리은행이 호주의 투자은행인 맥쿼리 그룹과 주식파생상품사업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제휴로 맥쿼리 그룹은 우리은행에 주식파생상품 매매거래시스템과 리스크관리시스템, 상품개발 및 판매 노하우 등을 이전하게 된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향후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파생상품시장이 활성화될 때를 대비하여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제휴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2/4분기 내에 장내외 주식파생상품을 이용하여 위험을 제거한 금융상품을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맥쿼리은행은 16개국에 4,7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호주의 투자전문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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