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보험, 두달간 판매실적 2천건, 3억원 거수
통합형보험, 두달간 판매실적 2천건, 3억원 거수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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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직 SRC 판매 주력, 실적 예상외 양호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시판한 통합형보험인 삼성슈퍼보험이 시범판매 2개월간 판매건수 2천건, 거수보험료 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상품판매 초기 각종 영업시책 및 캠페인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전문 판매조직인 SRC(Samsung Risk Consultant)를 통한 완전 판매에 주력,
예상외로 실적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실적은 상해, 질병, 배상책임 및 자동차보험 등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 관리의 편리성과 고객이 필요한 담보에만 가입,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줄일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손,생보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SRC의 합리적인 재정분석과 기존 보험계약에 대한 컨설팅이 판매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현재 천명 수준인 SRC들을 올 상반기 중 5천명 수준으로 확대, 적극적인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판매 초기 판매량 보다는 보험판매의 새로운 비지니
스 모델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판매조직에게 목표를 부여하지 않기로 내부 마케팅 목표를 정한 바가 있어 두달간 판매실적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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