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SDIㆍNHN 코스닥시장의 에이스테크놀로지ㆍ현우산업을 선정했다.
삼성SDI는 노트북의 데스크탑 PC 대체 가속화에 따른 원동형 2차전지 수요 확대 및 HEV용 2차전지 본격양산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채용 확대를 통해 고가 중소형 디스플레이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NHN은 검색분야에서 확고한 위상과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2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4개의 신규게임 출시 계획, 모바일을 통한 성장 잠재력, 일본 검색사업 진출 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에이스테크놀로지는 RF부품 전문업체로, 2008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전세계 3G 투자확대의 대표적인 수혜로 2분기 실적호전 등 올해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거래처 다변화와 함께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중국의 3G 이동통신 활성화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우산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부문 호조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올 실적기준으로 동종업체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과 함께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