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감독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추진
금감원, 금융감독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추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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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금융감독정보시스템을 아웃소싱한다.

금감원은 계속된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전산화업무량이 대폭 확대돼 발생한 부족한 IT인력현상을 해소하고 단기기술집약 또는 단순·반복적인 일부 정보시스템의 운영 유지보수 업무를 아웃소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웃소싱되는 업무는 금융정보교환망 및 금융감독정보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 홈페이지 웹 디자인이 대상이며 프로그래머 6명 등 총 7명이 투입된다.

아웃소싱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말까지이며 계약기간동안 업무수행실적 및 효과 등을 평가해 내년도 계속 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 금감원은 우선 기술적격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최저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2단계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9일 제안요청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 입찰등록을 거쳐 20일 기술적격업체를 선정하고 이달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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