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에이테크솔루션, 엔에스브이, 에스티오의 코스닥시장의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17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이테크솔루션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삼성전자, 후지제록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66억2400만원, 79억700만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액은 54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1496대 1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엔에스브이는 일반 목적용 기계제조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SK건설, 삼성물산, Newmans(미국), Tokai(일본)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73억900만원, 25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액은 43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561대 1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에스티오는 봉제의복 제조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93억4100만원, 5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360대 1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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