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강세타고, 키움證 9.88%↑
금융주 강세타고, 키움證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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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미국 정부의 은행부실자산 인수 방침 등으로 금융주가 강세다.

특히, 키움증권은 10%가까운 오름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6위로 성큼 올라섰다.

24일 오전 9시53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3950원(9.88%) 오른 4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시총은 8552억원으로 메가스터디(1조1705억원)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같은시각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3.16%상승세를 나타내며 전체 23개 종목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부실자산 인수를 위한 세부방침을 밝힌 영향으로 밤사이 뉴욕증시에서도 금융주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 부실자산 매입 방안과 주택관련 지표 개선 모두 금융주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도 금융주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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