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동부CNI가 오는 1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금융 IFRS 도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부CNI는 최근 IFRS 회계솔루션 ‘DAS-FA(Dongbu Application Solution – Finance Accounting)’을 개발한 바 있다.

동부CNI의 목표 시장은 2금융권이다. 2금융권은 1금융권에 비해 시스템 구축 규모와 투입 인력이 적어 자체개발보다는 패키지SW 도입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부CNI는 ‘DAS-FA’가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금융권에 적합한 자금관리, 카드증빙관리 등 특화 모듈을 내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 출시되는 솔루션 소개와 함께 언스트앤영한영의 김형우 상무가 금융권에 초점을 맞춘 IFRS 도입의 실무 대응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DAS-FA를 적용한 기업사례를 통해 IFRS 회계 솔루션 도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향 등을 분석하게 된다.

동부CNI DS담당 이갑훈 상무는 “최근 IFRS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나 실제 구축된 사례가 전무하여 현업 담당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실제 구축 경험을 토대로 현업의 업무적 요건을 수용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된 솔루션과 그 적용 사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현업 담당자들이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