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상호저축은행이 매각작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나라상호저축은행(경남 마산)이 최근 소액대출 연체가 높아지면서 경영손실 폭이 커지자 대주주가 경영권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인인수자들 중심으로 매각 의사가 나오고 있으나 실사단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저축은행 한 임원은 현재 매각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매각과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는 상황이며 적당한 인수자를 찾기위해 일정 기간 시일을 두고 작업을 진행시킬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