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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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기 장학생 22명 선발

▲ 러시앤캐시가 운영하는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달 31일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 4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러시앤캐시가 운영하는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달 31일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 4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올해 제 4기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총 22명을 공개모집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의 범위를 국내 학생들만이 아니라  중국ㆍ일본ㆍ북한동포 등으로 확대해 중국동포 대학원생 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재학 중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고 러시앤캐시는 밝혔다.

최윤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모두 극복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달라”고 장학생들에게 주문하며 “향후 장학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 2008년 38명의 장학생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약 26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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