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재래시장 가맹점 수수료 2.0%로 인하
신한카드, 재래시장 가맹점 수수료 2.0%로 인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

▲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재래시장 내 가맹점에 대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재래시장 사업자 중 신한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업소(유흥사치업종 등 제외)이며, 이 가맹점들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2.0%로 일괄 인하된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는 재래시장 내 가맹점에 대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재래시장 사업자 중 신한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업소(유흥사치업종 등 제외)이며, 신한카드는 이 가맹점들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기존 2.1~3.3%에서 2.0%로 일괄 인하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11월 국세청 간이과세자를 대상으로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일괄 2.2%로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체크카드 수수료 2.2~2.5%로 인하 ▲일반 가맹점 수수료 최고 3.3%로 인하 ▲유흥사치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가맹점 수수료를 3.3%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가맹점별로 0.1~0.3%포인트 추가 인하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