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PCA생명 신임사장에 김영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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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라이트 전임사장, 아시아 보험부문 부대표로 승진

▲ PCA생명 김영진 신임사장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은 12일 신임 사장으로 김영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케빈 라이트 전임 사장은 한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 PCA생명을 관장하는 지역본사 보험부문 부대표(Deputy Chief Executive, Insurance)로 승진 임명돼 홍콩에 위치한 PCA생명 지역 본사로 이동한다.

PCA생명이 지난 2002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첫 한국인 대표이사(CEO)인 김영진 사장은 보험계리부터 대면채널 기획·신채널 개발·상품개발·마케팅 등 보험 전반을 거치며 한국·일본에서 일해 왔다.

이번에 PCA생명 사장으로 임명되기 전에는 AIG의 생명보험 부문 한국•일본 지역부사장, 한국 AIG생명 부사장(COO)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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