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테크원과 동아제약을 선정했다.
삼성테크윈은 판매 기복이 심한 디지털카메라 사업부가 오는 2월 1일 삼성디지털이미징으로 인적 분할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 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방산부문의 대규모 수주와 CCTV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세, 삼성전자의 장비 국산화 비중 확대 정책 등이 수혜로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해외부문에서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 등 주력제품들의 성장률이 증가세 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처방약의 지난 3/4분기 성장률이 49.7%(y-y)로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신약과 제네릭의약품 부문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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