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聯,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5억원 기탁
은행聯,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5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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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10일 21개 사원은행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지원을 위해 기탁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은 은행공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를 통해 저소득층 약 1만 가구에 대해 백미와 부식품 세트 등 월동용품을 지원함과 아울러 은행 지점 직원들의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 '소망노인의 집'과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월동용품과 환아병원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은행들은 지난달 10일부터 1주일간 실시된 '은행 사회공헌활동 주간' 활동을 비롯해 연말까지 환경보호활동과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 금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은행별 활동과 은행공동 활동을 병행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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