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국방자원 DB표준화 사업’ 수주
쌍용정보, ‘국방자원 DB표준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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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쌍용정보통신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추진하는 ‘국방자원관리체계 DB(데이터) 표준화 및 관리체계 1단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은 국방 정보체계 간 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표준 통합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전장관리체계, 자원관리체계, 국방 M&S체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다수의 대형 국방사업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CBD방법론을 적용, 군에 최적화된 맞춤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8대 지원관리체계(군수/동원/재정시설/인사/수송/조달/의무 정보체계) 중 핵심체계인 군수/동원 정보체계의 데이터 표준화 ▲MDR(메타데이터 관리도구)을 활용한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부대코드 관리시스템(UCMS)의 성능 개선작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 체계간 데이터 상호운용성 증진 및 체계 연동 비용 감소효과는 물론 표준 데이터 품질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쌍용정보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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