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권정호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하나로 계획된 것으로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은 지원대상 학생 600명에게 20kg 쌀 한포대가 지원된다.
경남은행은 또 이번에 지원키로 한 사랑의 쌀을 지원대상 학생들이 거주하는 해당지역 브랜드쌀로 구입해 지원,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적잖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오늘 전달된 사랑의 쌀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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