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장에 이호군 BC카드 사장 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이호군 BC카드 사장 선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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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추대된 BC카드 이호군 사장를 18일 총회에서 제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 이호군 사장은 임기 1년의 여신협회장직을 맡게 된다.

신임 이호군 회장은 42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재경부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을 거쳐 지난 99년 비씨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해 재직중에 있다.

이호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카드사,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금융 등 4개 업권이 공동 번영하고 여전업계가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신금융협회장은 그동안 재경부의 퇴직 공무원들이 맡아 왔으나 회원사들의 경영난으로 올해부터 회장을 회원사 사장이 1년씩 돌아가면서 맡는 것으로 내부 정관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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