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쥬리히 인슈어런스와 공동 전산시스템 구축
현대해상, 쥬리히 인슈어런스와 공동 전산시스템 구축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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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계약 및 클레임 상호 업무 처리 가능

현대해상은 17일 세계적인 손보사인 쥬리히 인슈어런스(Zurich Insurance) 와 상호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개통식(GLOBAL CONNECTION)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국내 손보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전산망 개통으로 쥬리히 인슈어런스에서 인수하는 모든 보험계약 및 클레임에 대해 상호 전산시스템에 의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고객들도 양질의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글로벌보험부 유장호 차장은“전산 시스템에 대한 최종 검증작업을 완료했다”며 쥬리히 인슈어런스의 배타적인 지위를 부여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계약내용 확인 및 조건확정등을 위해 필요한 양사간의 번거로운 문서작업과 시간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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