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 대한생명 새 사령탑
신은철 대한생명 새 사령탑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생명 고영선 사장 후임으로 신은철 고문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고영선 사장은 지난해 취임 1년 여 만에 전격 퇴임하게 됐으며 경영진 및 자회사 등의 후속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생명은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신은철 고문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은철 신임 사장은 지난 72년 삼성생명 영업관리 부장으로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인사부 부장, 인사담당 이사 등을 거쳐 보험 영업본부장, 보험영업 총괄 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 사장은 경영 및 영업 기획, 인사 업무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 고문은 지난해 삼성생명에서 대한생명 고문으로 영입 된 이후 개인 영업 업무 등을 사실상 총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