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3순위로 청약 마감
반포 래미안, 3순위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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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가 3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침내 모두 마감됐다. 하지만, 명성과 인기와는 달리 3순위 청약으로 마감이 이뤄졌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 공급분 411가구 모집에 모두 655명이 접수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에다 최고의 노란자위 입지'라는 점때문에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곳. 그런데, 1순위에이어 2순위까지 미달을 기록했고 17일 3순위에서 겨우 마무리됐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어느 정도인지를 반영하는 바로미터인 동시에  '래미안'으로서는 일종의 굴욕'(?)이다.
 
한편, 삼성물산 측은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을 했기 때문에 계약까지도 무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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