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조해인이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사이트 비욘드 사이트'(Sight Beyond Sight)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조해인은 이날 저녁 6시 벨로주 홍대에서 '노 프로브럼'(No Problem) 등 7곡을 선보여 청중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해인은 "늦은 감이 있지만 중고신인처럼 첫 앨범을 발표하는 자리로 설레이고 감사한다"며 매곡 발표에 앞서 작곡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날 기타리스트 박윤우, 피아니스트 임미정,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이성구가 참여해 조해인과 어우러졌다.
스탠더드(Standard) 재즈부터 모던(Modern)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조해인은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에 이어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함과 동시에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Melon)의 트랙 제로(Track Zero)에서 여성 재즈보컬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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