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나소닉홀딩스 CEO, 'CES 2025' 기조강연 나서
日 파나소닉홀딩스 CEO, 'CES 2025' 기조강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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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개최
CES 로고 (사진=CTA)
CES 로고 (사진=CTA)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기조연설에 일본 파나소식홀딩스 CEO가 나선다. 소비자가전제품의 글로벌 리더였던 파나소식은 현재 테슬라의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로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고 있다.

주최기관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 따르면 파나소식 홀딩스의 그룹 CEO인 유키 쿠스미(Yuki Kusumi)가 CES 2025의 개막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다. 쿠스미는 내년 1월 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CTA 업계 현황 연설 후 기조연설하게 된다.

파나소식 홀딩스는 CES 2025 기조 연설에서 파나소식 그룹이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가족 및 개인의 건강, 편안함 및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에 중점을 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그룹이 목표로 하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쿠스미 CEO는 "웰 인투더 퓨처(WELL into the Future)가 CES 2025의 주제"라며 "파나소닉 그룹의 7가지 창립 원칙에 입각한 사회 공헌 유산은 오늘을 어제보다 더 낫게, 내일을 오늘보다 더 좋게 만든다는 설립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우리의 행동을 계속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 개발(R&D) 및 회사 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뛰어난 경력을 쌓은 쿠스미는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밝은 미래를 위한 환경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CEO는 "쿠스미의 리더십 하에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웰빙에 대한 파나소닉의 최신 비전은 다시 한 번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회장은 "1967년 제1회 CES에 참가한 이래 매번 CES에 참가한 파나소닉은 수십 년 동안 사람을 우선시하는 혁신을 이뤄왔다"며 "미래에 대한 예리한 안목을 가진 쿠스미가 기술이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 그룹은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해 제품, 기술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의 긴급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녹색 에너지 기술 개발 및 순환 경제 관행을 포함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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