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보증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情)이 넘치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경기신보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제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신보의 금융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증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최병선 의회 의원(국힘, 의정부3)을 비롯하여 이상백 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진식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장, 임홍순 도 중소기업CEO연합회 북부권역회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연합회장, 안호현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장, 노현수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대적인 변화의 제일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인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과 경기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당일 보증 및 당일 대출이 가능한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협력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극복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신 최 의원께 감사하다"며 "경기신보는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