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원···관리비 7만9천원
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원···관리비 7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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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월세는 보합세···관리비는 11% 상승
월세 가장 비싼 곳은 이대 인근···평균 74만원
8월24일 기자가 방문한 신촌 대학가의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5만원의 4평 원룸의 모습이다. 해당 원룸도 정부의 청년 월세 지원 요건보다 웃돌아 지원받지 못한다. (사진=박소다 기자)
기자가 방문한 신촌 대학가의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5만원의 4평 원룸의 모습. (사진=박소다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지난달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보합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균 관리비가 10% 이상 오르며 체감 월세를 끌어올렸다.

5일 다방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평균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보증금 1000만원, 평균 월세는 60만원, 평균 관리비는 7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할 때 월세는 1000원(0.2%) 오르고, 평균 관리비는 8000원(11%) 상승한 것이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 인근의 평균 월세가 지난해 같은 달 53만원에서 올해 62만원(17%↑)으로 올라 1년 새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한국외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61만원에서 65만원으로 6.6% 상승했으며, 한양대 인근은 53만원에서 56만원으로 5.7% 올랐다. 고려대 인근은 55만원에서 57만원으로 3.6%, 경희대 인근은 62만원에서 64만원으로 3.2% 상승했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이화여대 인근 지역으로, 지난해 8월 10만원에서 올해 8월 14만9000원으로 1년 새 49% 뛰었다.

이어 한양대 인근의 평균 관리비가 5만원에서 7만1000원으로 42% 상승했고, 서강대 인근은 4만원에서 4만9000원으로 22.5% 올랐다. 한국외대(7만→8만1000원)와 경희대(7만→8만원), 고려대(7만→7만4000원) 인근은 각각 15.7%, 14.3%, 5.7%씩 상승했다.

월세 자체가 가장 비싼 곳은 이화여대 인근으로, 평균 월세가 74만원에 달했다. 이어 △연세대 인근 67만원 △한국외대 인근 65만원 △경희대 인근 64만원 △성균관대 인근 62만원 △고려대 인근 57만원 △서강대·한양대 인근 56만원 △중앙대 인근 51만원 △서울대 인근 48만원 순이었다.

평균 관리비도 이화여대 인근이 14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서울대 인근 8만4000원 △한국외대 인근 8만1000원 △경희대·연세대 인근 8만원 △고려대 인근 7만4000원 △중앙대 7만2000원 △한양대 인근 7만1000원 △서강대 인근 4만9000원 △성균관대 인근 4만8000원 순이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평균 월세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제2의 월세'로 일컫는 평균 관리비는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 세입자들의 체감 월세는 상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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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9-06 12:24:33
의 대일선전포고문과도 어긋나서, 아무런 법적 자격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헌헌법과, 1988년 2월 25일 시행된 현행헌법 前文에도 임시정부가 반영되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를 이길수 없는 상태로 이어져왔습니다.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이보다 자격없는 추종세력들)가, 주권이 없는데, 어떻게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를 대중언론과 나중에 새로 생긴 사설 입시지.사설 입시학원 자료로 이기려고 해왔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임시정부가 대일선전포고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윤진한 2024-09-06 12:23:55
자격이 성립되었으며, 미군정의 의지와는 별도로, 국제법적 자격을 형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이기도 하였습니다. 고종의 을사조약무효 주장은 나중에 UN국제법위원회에도 그대로 채택되었습니다. 국가원수들이 합의한 포츠담선언에 따라 일본과 경성제대 및 기타 일제강점기 학교들의, 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미군정당시, 하위법인 미군정 법률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대학이던 성균관(성균관대로 성균관장이 미군정에 등록)에 하위법(경성제대를 서울대로 하고, 성균관 앞에 쓰고, 다시 서울대를 국립대로 하겠다는 발표)으로 상위법에 대항하면 이길수 있겠다는, 발상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며, 그 당시 상위법인 포츠담선언에도 위배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을사조약.한일병합등 무효, 대일선전포고)

윤진한 2024-09-06 12:23:12
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을사조약은 무효라는 고종황제의 주장은, 그 당시에도 강대국인 프랑스 국제법학자 프란시스 레이교수의 견해에 그대로 반영되어, 그 당시부터 을사조약은 무효라는 국제법상의 판례같은 역할(강대국의 저명한 국제법학자의 견해는 국제관습법으로도 적용될 수 있음)로 유효하였습니다. 을사조약은 무효(따라서 강제적인 상황에서 체결된 한일병합도 무효가 되는 논리)라는 고종황제의 주장은, 결국 대한민국 임시정부에도 반영되어,임시정부는 을사조약.한일병합등 불평등 조약은 무효라 하였고, 대일선전포고까지 하였는데,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구 소련. 폴란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승인하여서, 미군정이 한국 현지에서 국제법판례로 삼을만한 자격

윤진한 2024-09-06 12:22:08
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奴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

윤진한 2024-09-06 12:21:37
2차대전 이후의 한국내 대학질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국제법,헌법,한국사, 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 기준으로 대학 학벌을 확실히 정립하는게 正道입니다.포츠담선언 제8항에서는 「카이로 선언」의 조항은 이행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일본의 주권은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큐슈(九州) 및 시코구(四國)와 함께 연합국이 결정하는 여러 작은 섬들에 한정된다고 규정했습니다. 해방이후 미군정부터,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