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2년간 6.2% 이율 보장 저축보험 특판
PCA생명, 2년간 6.2% 이율 보장 저축보험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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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은 투자형 저축보험상품인 ‘무배당 PCA SI 보험’에 오는 2010년 10월 31일까지 공시이율 6.2%를 확정 보장하는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는 신규계약뿐만 아니라 이전에 가입된 계약에도 적용된다. 
 
PCA생명이 지난해 선보인 이 상품은 '안전한 투자(SI: Smoothed Investment)' 방식을 적용해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기본적으로 주보험 사망보장 외에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납입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지만 원리금
보장형 특별계정으로 구분해 운용하기 때문에 변액보험과 달리 투자형이면서도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5년간 원리금
보장형 특별계정으로 구분해 운용한 계약자의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가중평균치를 산출, 공시이율로 사용한다. 또한 주식 시장이 폭락하더라도 회사가 2%의 최저 보증이율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장기 가입자들에게 보너스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15년납 가입자의 경우 가입 후 5~9년차까지 납입시 매년
주보험 월납 기본보험료의 40%를 1회씩, 10~15년차까지 납입시에는 매년 주보험 월납 기본보험료의 80%를 1회씩 PCA에서 추가 적립해준다. 즉 15년 납입 만기까지 총 11회의 보너스 적립를 제공하는 것이다.
 
납입한 보험료는 보험기간 중 고객의 필요에 따라 해약환급금의 60% 범위 내에서 중도 인출할 수 있다. 더불어 계약일로부터 5년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만15~62세면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월납입 기본보험료는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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