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400만건 돌파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4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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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기준 누적 440만건, 지난 한해만 100만건 판매
韓 최초의 하루단위 차보험···가입 즉시 보험 효력
(사진=하나손해보험)
(사진=하나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자동차보험 판매 개시 후 누적 가입수가 7월 말 기준 44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에서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하루단위' 자동차보험이다. 가족이나 지인의 차 또는 렌터카 등 다른 사람의 차를 이용할 때 주로 가입한다.

특히 24시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해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및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급증한다. 운전할 사람이 직접 가입할 수 있고, 계약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과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단기운전자확대특약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 할증이다.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경우 사고 당사자가 아닌 자동차 소유주의 보험료가 할증이 되지만,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보험사 보험료 할증이 없기 때문이다.

지인에게 내 차 운전을 부탁하거나 빌려줄 때 '보험선물하기'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선물 할 수 있다는 점도 흥행요소로 꼽힌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오면 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경쟁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꾸준히 고객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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