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본격 운영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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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비창업자·지역주민 대상 10명 선발
총 10회 걸쳐 맞춤형 창업실무교육 진행
'2024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 부산진구)
'2024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안도일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이달부터 구 지역 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하반기 '2024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실무교육으로, 메뉴실습뿐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 실무, 전포동 로스터리 카페 선배 창업자를 만나는 현장 탐방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0일~10월 17일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예비 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상반기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8~21일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SNS·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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