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양증권이 매각이 본격화하면서 한양증권 우선주가 2거래일째 상한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5570원(29.82%) 오른 2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스피가 역대 최대 폭락을 기록했음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한양증권 본주도 오후2시33분 전 거래일 대비 1840원(11.39%)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580원 상승했다.
한양증권은 매각을 위해 KCGI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KCGI가 실사와 구체적인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을 통해 매매 대금 등 주식매매계약의 최종 내용이 결정될 예정이며, 주식매매계약의 체결 여부는 차후 공시될 예정이다. 주식 매매량은 376만6973주(29.6%)로 매각가는 2448억5324만5000원(1주당 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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