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100명에게 최대 210만원 지원
신한은행, 소상공인 100명에게 최대 2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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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가게 지원사업' 추진···내달 13일까지 모집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면서 신한은행 상생 배달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한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포함된 11월에는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을 상생가게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에게 제공,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땡겨요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 및 생계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어려운 이웃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생가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및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클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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