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여성운전자교실' 개최
현대해상, '여성운전자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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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현대해상은 ‘하이카 여성운전자교실’을 다음달 2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현대해상 강서사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여성운전자교실은 상대적으로 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교육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이론 교육 ▲자동차보상 기초 ▲여성을 위한 운전기술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지난 6월 교육부터는 ‘운전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가장 많은 여성운전자가 응답한 주차요령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 소속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의 전문 강사들이 초빙·진행된다. 안전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후면·전면·평행 주차 등 상황별 주차 공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전문 강사들의 개인지도로 교육생 전원이 직접 주차실습을 하게 된다.
 
현대해상 고객만족(CS)추진부 두철 부장은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하면서 느끼는 두려움과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아이템을 추가해 여성운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차량관리용품세트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대해상 홈페이지(
www.hi.co.kr)나 전화(02-3701-8266, 담당자: 최혜원)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대해상 여성운전자교실은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75회에 걸쳐 약 3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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