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 EV'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지난 2022년 출시했던 코란도 이모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73.4kWh(킬로와트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달아 1회 충전 주행거리 401km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3 4028만원, E5 4544만원이다. 정부·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 기준 3500만원대에 E3를 살 수 있다는 것이 KGM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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