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리테일사업 재편등 영업조직 재구성
굿모닝신한證, 리테일사업 재편등 영업조직 재구성
  • 김성호
  • 승인 2003.1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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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컨설팅에 용역

굿모닝신한증권이 리테일 사업부문에 대한 전면 재편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얼마전 외부 컨설팅사에 컨설팅을 의뢰했으며, 최근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리테일 사업 재편작업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7월 보스턴컨설팅사에 리테일 사업부문에 대한 컨설팅 용역을 맡겼으며, 최근 컨설팅 결과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총 4개월간의 기간이 소요된 이번 컨설팅 결과에는 국내 브로커리지 시장 및 자산관리 영업에 대한 전망이 포함돼 있으며,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를 중심으로 리테일 사업부문의 전면 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브로커리지 영업으로 도저히 경쟁력을 갖을 수가 없다고 판단됐다며 특히 지난해 말 삼성증권이 자산관리 영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후 증권업계에 자산관리 영업 붐이 일어나면서 자산관리 영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외부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 연말까지 컨설팅 결과를 모니터링 한 후 내년 초 CEO의 최종 결정에 따라 영업조직 재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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