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통합형 CIM 솔루션 도입
동양생명, 통합형 CIM 솔루션 도입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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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통합 솔루션(CIM) 전문 업체인 콘체르토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한섭)는 통합형 CIM 솔루션 앙상블프로(EnsemblePro) 시스템을 협력사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와 함께 동양생명보험에 공급, 성공적으로 1차 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통합형 CIM 솔루션을 도입한 동양생명은 4-5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기존 컨소시엄 컨택센터 구축체제에서 겪었던 문제들인 사후 유지보수, 시스템 기능 추가 및 확장, 업그레이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구축된 앙상블프로 시스템은 기존의 분산된 컨택센터 솔루션과 달리, IP-PBX, CTI, IVR, 녹취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으로 음성, 메일, 웹채팅 등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컨택을 자동적으로 조정, 분배해 경제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콘체르토소프트웨어코리아의 김한섭 사장은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앙상블프로의 국내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ECS텔레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금융권 및 아웃소싱 수요처를 대상으로 앙상블프로 시스템의 공급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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