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證 '수탁고 18조 조기달성' 결의
현투證 '수탁고 18조 조기달성' 결의
  • 김성호
  • 승인 2003.1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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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은 1일 수탁고 18조 조기달성을 위한 전국 지점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수탁고 조기달성 결의문을 채택해 전사적으로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투증권은 최근 정부와 푸르덴셜의 현투증권 인수 본계약 체결을 계기로 핵심사업을 크게 수익증권판매와 증권 브로커리지 영업으로 정하고 본사관리 인원비율을 현행 21%에서 점차적으로 15%로 축소해 영업인력 증가를 통한 영업력배가를 도모하는 한편 주식형 펀드 중점판매, 해외펀드 판매, 고객 사은행사 등 영업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흥국가채권이나 저평가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외국 간접 투자상품으로 푸르덴셜이 운용하는 ‘Worldwide Investors Portfolio’도 조만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임수근 현투증권 투신영업추진부장은 회사의 재무구조와 대외 신뢰도가 대폭 강화된 점을 중점 부각해 선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와 통합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국지점장회의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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