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이 새롭게 선보일 광고의 스틸컷. © 서울파이낸스 |
사라 장은 “해외 연주 일정상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TV나 스크린보다 무대 위의 사라 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하지만 공공성을 가진 기업은행의 광고 제안에 흥미를 느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새로운 CF는 브람스와 파가니니, 비발디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자산인 ‘명곡’들이 사라 장의 연주를 통해 그 가치를 더한다는 내용으로, 기업은행 ‘자산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라 장은 이번 CF 촬영 중에 비발디의 ‘사계’를 직접 연주하고, 하이라이트를 손수 편집하는 열의를 보였다.
기업은행은 올 들어 광고 모델로 방송인 박경림을 영입해 개인금융 이미지를 새롭게 한데 이어 사라 장을 추가 영입함에 따라, PB를 포함한 개인금융 전반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
김영찬 기업은행 홍보부장은 “사라 장은 국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정상급 연주가로서 국내 스포츠 스타 이상으로 고객 어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라 장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기업은행의 글로벌화와, PB분야에서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께 새롭게 확인시켜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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