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증권전문 투자정보 서비스
SK텔레콤, 증권전문 투자정보 서비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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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8일부터 증권사와 연구소를 비롯한 65개 기관의 전문 증권 리포트를 무선인터넷 ‘NATE’를 통해 볼 수 있는 ‘증권 전문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기관은 삼성 대우 미래에셋증권 등 32개 증권사와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등 9개 경제연구기관, 전경련 코스닥증권시장 등 10개 협회, 국민 외환선물 등 6개 선물사, 산업 외환은행 등 총 65개이다.

이 서비스는 각종 리포트를 관심종목, 강력매수, 투자의견 변경, 예상 저PER종목 등으로 분류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증권리포트는 각 사이트별로 해당 증권사나 기관의 리포트만을 제공해 왔으며, 이처럼 다양하고 종합적인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인터넷 상에서 매월 수십만원의 이용료를 받아 왔었다.

SK텔레콤은 이 메뉴를 모네타 유선포털에도 적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m-파이낸스사업본부장 차진석상무는 “이동통신사중 처음으로 통합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고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되고 다양한 증권컨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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