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유닉스 기반 리눅스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총판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IBM 유닉스 서버인 p시리즈에 레드햇, 수세, 터보리눅스 등 주요 리눅스업체들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으며, 유닉스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레드햇코리아와 함께 올 연말까지 유닉스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리눅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파워펭귄 오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파워펭귄 오퍼링이란 IBM 유닉스 서버에 탑재된 파워 프로세서를 상징하는 ‘파워’와 리눅스의 상징인 ‘펭귄’을 이용한 오퍼링이란 뜻.

한국IBM은 p시리즈의 주요 총판사인 하이트론, 코오롱정보통신, SK 네트웍스 등 3사 함께 p시리즈 신규 고객에게 p시리즈 기반의 리눅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을 병행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