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부담 치료비 지원...배우자 등 가족 보장 가능
대한생명은 25일 50명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고객 부담의 실제 치료 비용을 보상해주는 실손보상 상품인 무배당 대한프로헬스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프로헬스케어보험은 국민건강보험 적용 후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입원 및 통원 치료비 등 의료 비용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각종 특약에 가입하면 배우자, 자녀, 직계존속 등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도 있다.
피보험자의 수와 보험계약 금액에 따라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피보험자수가 3천명 이상이고 연간 보험료가 3억원 이상인 단체의 경우 최고 27%까지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35세의 남성 직장인이 헬스케어보험에 가입할 경우 연 2~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및 재해에 대한 완벽한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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