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상반기 매출실적 호조
화이트정보통신, 상반기 매출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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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화이트정보통신이 상반기에만 4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수주 현황에는 STX그룹, 신한카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나금융지주, C&M, NHN서비스 등 제조, 유통, 금융 등 10여 개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기존고객사의 유지보수 매출이 포함되지 않아 해당 매출이 포함되면 매출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는 중견중소기업용 솔루션 H5스탠다드와 채용, 평가와 같은 독립솔루션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2%, 2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올해 초 중견기업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 보강과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결과, 매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C&M, 대원강업, 윤선생영어교실 등에 H5스탠다드 기본 모듈을 기반으로 각각 채용, 성과관리, 계열사 통합 등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1990년대부터 e-HR시스템을 도입해온 100여 개 이상의 고객으로부터 시스템 고도화 및 재구축, 시스템 통합 및 계열사 확장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고객사의 재구매율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STX그룹, 신한카드, KTF M&S, NHN서비스, 하나금융지주, 대우증권 등이 이에 해당하는 고객사다. STX그룹의 경우, 2006년 STX팬오션이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근 STX, STX조선,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건설, STX에너지 등에도 화이트정보통신을 재선정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H5스탠다드의 강세와 기존 고객사를 통한 재구매율이 증가한 시기”였다며 “하반기 역시 H5스탠다드로 중견중소기업 시장을 더욱 공략하고 쉽게 이탈하지 않는 기존고객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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