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2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포스코, 2022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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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가 결과 발표···포스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공정거래 문화 정착,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 노력 인정
관계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위해 동반성장 지속 예정"
지난 3월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 행사에서 포스코 임직원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포스코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선정하는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철강 업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포스코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으로 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공급망 강건화 △ESG 대응강화 △전 밸류 체인으로 관점 확대 등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8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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