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캐시, 대전 천변 고속화도로에 지불결제 시스템 공급
비자캐시, 대전 천변 고속화도로에 지불결제 시스템 공급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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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화폐 전문 업체인 비자캐시코리아(대표 손재택)는 대전 천변 고속화도로에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한꿈이카드의 지불 결제시스템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단말기·SA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비자캐시는 민간투자유치사인 대전 천변 고속화도로 주식회사(Daejeon Riverside Expressway Co.,Ltd)에 통행료징수시스템(Toll System)을 공급하는 프랑스 회사인 EGIS사와 이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비자캐시측은 EGIS사에 한꿈이카드 요금 징수용 단말기 총 30대를 납품할 뿐 만 아니라, 한꿈이카드 지불 결제 시스템 등 한꿈이 스마트카드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EGIS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천변 고속화도로 주식회사는 프랑스와 싱가포르 업체 및 국내 두산 건설 등 민간 업체의 투자를 유치해 설립한 컨소시엄사로 대전광역시에서 최근 오픈플랫폼 콤비기반의 한꿈이카드를 도입해 상용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한꿈이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서비스가 개통 되면 한꿈이카드와 현금으로만 도로요금 징수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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